월드와이드메모리,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
2025-06-20
디지털 격차 해소 통한 교육 접근성 향상 공로 인정받아
월드와이드메모리(대표이사 최병진)가 '제38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 유공 표창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등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월드와이드메모리는 2024년 그루터기 기부재단과 협력하여 컴퓨터 보급 사업을 통해 청소년 이 디지털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3국 디지털 도서관 설립을 위한 컴퓨터 기부 활동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포용에도 기여했다.
특히 AI 디지털 미디어 전시 부문에 컴퓨터 지원 및 미디어아트를 통한 컴퓨터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교육 접근성 향상과 AI 기반 학습 방법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월드와이드메모리는 중고 IT 기기 매입 브랜드 '월드메모리', 재제조 PC 브랜드 '리뉴올PC', IT 기기 렌탈 서비스 '렌탈이지', 신품 유통 브랜드 '월드컴퓨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종합 IT 기기 기업이다.
이러한 IT 기기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청소년에게 컴퓨터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모든 청소년이 AI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상식은 지난 18일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에서 'AI가 여는 디지털 사회, 사랑 중심 디지털 포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월드와이드메모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컴퓨터 보급과 AI 교육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지역적 한계로 인해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하고, 모든 청소년이 AI 시대의 교육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6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건전한 정보문화의 창달과 확산,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위해 지정한 '정보문화의 달'이다.
38년째 이어온 정보문화 유공 시상은 단순한 표창을 넘어 디지털 포용의 중요성을 사회에 알리고, 기술 혁신 시대에 '포용'이 정부의 핵심 가치임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출처 : 데일리시큐 우진영기자 (https://www.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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